[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예비하고 있어라. 생각하지 않았을 때 주가 오신다 [ 마태복음 24장 4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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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태복음 24장 44절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생각지 않은 때에 오신다는 것>은
‘사람이 예상할 수 없는 때에 온다.’는 것입니다.

생각지 않은 때 오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알리지 않고 오는 것>은 ‘어떤 뜻이 있어서’ 그러합니다.

도적같이 오는 원인은 몰라서 도적같이 오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은 항상 ‘은밀하게 일’을 하십니다.
사람이 미리 알지 못하게 행하십니다.

이는 반대자를 막기 위해서도 그러하고,
사탄이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러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준비하고 예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하나님을 기다린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4000년을 두고 예비하고 준비했지만,
정작 기다린 자가 왔을 때는 맞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주를 맞을 준비도 하지 않은 이방인들이 즉시 준비해서
말씀을 듣고, 깨닫고, 알고,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기다렸던 희망>은, ‘자기 생활 속’에 나타납니다.
그러니 <지금> 예비하고 준비하며 지혜와 지식으로
주를 맞이하기 바랍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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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성찬식의 의미 [ 요한복음 13장 12-20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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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한복음 13장 12-20절 ]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이스라엘 민족과
온 세계를 구원하러 온 예수님은
한편으로는 <인류를 구원하는 영광의 길>을 가셨고,
다른 한편으로는 <희생의 십자가 길>을 가셨습니다.  


구원자는 ‘자신의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집니다.
그 시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따름으로
예수님이 ‘영광의 주’가 되어서
구원의 뜻을 이루는 것이 본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 사람들은 계속해서 돌이키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예수님을 악평하고 막고 이단시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였으나,
하나님을 믿던 자들이 
끝내 불신하여
더 이상 복음을 전할 수 없는 판국으로 기울어졌습니다.


그대로 두면 예수님을 불신하는 자들도,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도

제대로 구원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죄인들의 죄를 대신해 주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십자가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오셔서
희생의 길, 십자가의 길 을 가셨습니다.


메시아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듯,
제자들도 형제들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주고,
섬겨 주고, 사랑해 주고, 희생해 주며 ‘주의 몸’이 되어 살라고
당대에도, 후대에도 그 정신과 말씀을 외쳐 왔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성찬식을 통해 주의 몸이 되어
‘복음’을 외치며 ‘화평과 사랑’으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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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인생은 축소판, 확대판 삶이다

수요

[본 문] 

 에스겔 12장 1-16절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반역하는 족속 중에 거주하는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라 

인자야 너는 포로의 행장을 꾸리고 낮에 그들의 목전에서

끌려가라 네가 네 처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그들이 보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혹 생각이 있으리라

너는 낮에 그들의 목전에서 네 포로의 행장을 밖에 내놓기를 끌려가는 포로의 행장 같이 하고

저물 때에 너는 그들의 목전에서 밖으로 나가기를 포로되어 가는 자 같이 하라 

너는 그들의 목전에서 성벽을 뚫고 그리로 따라 옮기되 

캄캄할 때에 그들의 목전에서 어깨에 메고 나가며 얼굴을 가리고 땅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내가 너를 세워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게 함이라 하시기로 

내가 그 명령대로 행하여 낮에 나의 행장을 끌려가는 포로의 행장 같이 내놓고 저물 때에

내 손으로 성벽을 뚫고 캄캄할 때에 행장을 내다가 그들의 목전에서 어깨에 메고 나가니라 

이튿날 아침에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 곧 그 반역하는 족속이 네게 묻기를 무엇을 하느냐 하지 아니하더냐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것은 예루살렘 왕과

그 가운데에 있는 이스라엘 온 족속에 대한 묵시라 하셨다 하고 

또 말하기를 나는 너희 징조라 내가 행한 대로 그들도 포로로 사로잡혀 가리라 

무리가 성벽을 뚫고 행장을 그리로 가지고 나가고 그 중에 왕은 어두울 때에

어깨에 행장을 메고 나가며 눈으로 땅을 보지 아니하려고 자기 얼굴을 가리리라 하라 

내가 또 내 그물을 그의 위에 치고 내 올무에 걸리게 하여 그를 끌고

갈대아 땅 바벨론에 이르리니 그가 거기에서 죽으려니와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 

내가 그 호위하는 자와 부대들을 다 사방으로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내가 그들을 이방인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나라 가운데에

헤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그러나 내가 그 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서 벗어나게 하여

그들이 이르는 이방인 가운데에서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구약성경 에스겔 12장을 보면,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세워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반역하는

족속들에게 깨우쳐 주려고 처소를 옮기게 하셨습니다. 

곧 <끌려가는 포로의 행장>을 하고 <포로>처럼 보이게 하셨습니다.

혹여 ‘에스겔 선지자’가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보면,

그들도 <하나님이 앞으로 행하실 일>을 짐작할까 함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보이신 징조>였습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먼저 <에스겔 선지자>가 행한 대로,

<예루살렘의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스겔처럼 행장을 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성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앞날에 선악 간의 할 일>을 두고, 

먼저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 사명자, 메시아>를 통해

<계시>나 <표적>, <징조>로 작게 ‘축소판’으로 보이십니다.

그러고 나서 그 계시나 표적이나 징조에 따라 크게 ‘확대판’으로 행하십니다. 

개인에게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앞날에 선악 간의 행하실 일>을 먼저 개인에게

<계시, 표적, 징조>로 ‘축소’하여 보이시고, 그다음에 ‘확대’하여 그같이 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목적>을 두고 ‘징조와 표적’을 보이실 때는

<보여 주는 것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시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깨달아야 ‘목적한 것’을 제대로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특징>이 있으니, 작아도 ‘그 만물’로 보여 주시고,

<꿈>을 통해서도 ‘계시와 징조’를 보여 주시며 <현실>에서 ‘목적’을 이행하십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이 무슨 내용인지

그 <특성>을 알고 ‘현실과 연결’해 풀어보기 바랍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8월 9일 수요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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